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딩동댕선생 2018. 6. 7. 21:22
임신 28주차 요가시작 벌써 임신 28주차가 되었습니다. 매일 30분씩 걷고 있지만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거나 변비가 심해지거나 임신하면서 겪는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키고자 선택한 요가. 날씨가 더워져서 이른 아침 또는 해질무렵에만 가능했던 걷기에 비해 실내에서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수영도 생각해봤지만 수영복이 너무 타이트하기도 하고 수영장 내 물상태가 조금 찝찝하기도 해서 포기하게 되었네요. 임신 28주가 되니 확실히 배둘레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화장실도 더 자주가게 되고 바뀐 철분제 때문인지 물도 더 많이 마시게 됩니다. 예전에는 배꼽아래에서만 느꼈던 태동도 지금은 배꼽 위까지 올라오면서 아기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임산부 요가를 시작하면서 조금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