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딩동댕선생 2018. 3. 9. 22:38
임신 14주차 증상 두통시작 미투운동이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일시적운동이 아닌 여성으로써의 인권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사회가 되길 마음으로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써 (아직 성별은 모르지만) 여아라면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한동안 입덧이 심해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1월 임신사실을 알고 얼마되지 않아 잦은 복통에 힘들었습니다. 엄마가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긴했지만 산부인과 진료를 자주 받게 되었어요. 복통이 있을때는 참지말고 병원에 바로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복통이 심한 이유는 자궁이 커지려고 그러는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몇 주간 그렇게 복통에 힘들때쯤 입덧증상도 같이 나타났습니다. 냄새맡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