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딩동댕선생 2018. 6. 26. 15:24
임신 30주차 증상 부종 언제 40주가 지나갈까 생각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신 30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임신30주에 들어서자마자 반지도 끼지 못할정도의 부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발도 발가락이 접히지 않을만큼 퉁퉁부어서 신발신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또한 두통도 같이 동반되어 신경이 조금 예민해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어제는 한사이즈 큰 샌들로 구매했어요. 막달되면 부종이 심해된다고 듣긴했어도 이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눕고 일어설때도 옆으로 돌아누워서 천천히 해야합니다. 확실히 허리가 더 뻐근해지고 배도 꽤 묵직해짐을 느낍니다. 의자에 2시간 이상 오래앉으면 안되고 직장맘이라면 중간중간에 움직여야하니 더 몸에 피로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잠이 더 늘어난 것 같고 3~4일 부종으로 고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