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즐겁게 딩동댕선생 2018. 5. 2. 11:36
비오는 날 시원하게 비가 오는 날입니다. 한동안 뿌했던 하늘도 말끔하게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 듭니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하늘을 계속 보고있자니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는 중국이 제가 살고 있는 이 곳과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도 요 근래 들었거든요. 두꺼웠던 겨울 옷들도 어중간한 봄옷들도 한번 더 정리해봅니다. 어릴 때는 비가오면 어머니께서 부침개를 많이 해주셨던 것 같아요. 부추전, 배추전, 김치전,,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맛이 있다면 부추전이 아닐까 싶어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요리서적을 2권을 샀어요. 1권은 젠푸드(문숙의 자연식)에 관련된 이야기이고, 하나는 백선생님의 레시피가 담긴 책입니다. 결혼 1년차에게는 꼭 필요한, 아니 혼자 사시는 분들도 건강한 식생활을 즐기려면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