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의 사생활 딩동댕선생 2024. 4. 5. 00:40
마트에 가서 이모를 조르고 졸라 산 캐치 티니핑! 디저트 만들기. 티니핑 우드락 만들기는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는 프링글스랑 같다. 집에 도착해서 손을 씻자마자 나의 만들기는 시작되었다. 디저트 티니핑 12 티니핑! 심장이 두근두근 설레~ 사실 요즘 티니핑은 보지 않는다. 넷플릭스에 "왓츄 프리매직!" 이 너무 재미있다. 그렇지만 티니핑은 언제보아도 사랑스럽다. 우리 집에 있는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피규어가 몇 개 있지만 나는 더 사고 싶다. 마지막으로 행운핑을 사야 된다. 아줌마들이 '파산핑 파산핑'하는데 그런건 사실 중요하지 않다. 행운핑을 사고 나면 나는 진정한 파산핑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엄마가 사진좀 찍을게 하는데 나는 그걸 기다려줄 여유가 없다. 얼른 만들고 싶어서 손이 너무 간질간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