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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팡팡 케이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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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팡팡 케이멜론



케이멜론을 아시나요? 양구라고도 알려지기도 한 k-melon. 샛노란 색을 띄고 있고 여러 과일들 중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막상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겉면이 조금 말랑해졌을 때 먹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3일정도 실온에 보관한 다음 먹기 하루전 냉장보관을 했답니다.



몇 일 실온에 보관했더니 겉면이 조금 말랑말랑 해졌습니다. 반을 쪼개서 나무주걱으로 씨앗을 겉어냈습니다. 





씨와 맞닿아있는 흰 면에는 당도가 높은 편이니 너무 싹싹 긁어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매끈하게 속을 긁어낸 케이멜론. 아래와 같이 등분을 낸 후, 껍질을 제거하기 위해 옆으로 눕혔습니다.



세워서 껍질을 제거하다 손을 다친적이 있어서 그 후론 이렇게 눕혀서 껍질을 잘라내는 편입니다. 0.2cm정도의 두께로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껍질을 너무 제거하지 않으면 당도가 없는 딱딱한 멜론을 먹게 됩니다.



케이 멜론의 맛은 기존 멜론과 비슷하며 아무래도 참외보다는 조금 당도는 약합니다. 1개당 4,000원에 판매하는 것에 비해서 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과즙이 많이 나오며 식감이 아삭해서 금방 먹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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