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길들이기 알아볼까요?

새차 길들이기 알아볼까요?



얼마전 어머니께서 새차를 구매하시기로 하셔서 이것저것 알아보게 되었어요. 사실 새 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어떻게 관리하고 길들여야 할지 여자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적은 비용을 주고 구매하는 것도 아니고 새차인만큼 소중히 다뤄주고 싶네요.


그럼, 새차 길들이기 방법 알아볼께요!



새차 길들이기 첫번째! 

이제 여름이 곧 돌아오는데요. 차량의 썬팅을 바로 해야되지만 광택과 코팅은 출고 후 3개월 이후에 하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출고되고 3개월까지는 차체 도장면이 건조되는 중입니다. 새차를 빤짝이게 관리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겠지만 광택과 코팅은 3개월 이후라는 점!





새차 관리 두번째는 엔진오일입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보통 5천 ~ 1만km 주행 후 엔진오일을 갈도록 추천하는데요. 새차인경우는 조금 더 빨리 엔진오일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첫 엔진오일을 빨리 교체해주면 연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출고당시 저가형 엔진오일이 주입되었다면 그만큼 성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기때문이죠. 교환시점은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첫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보통 1~3천km주행 후 교체하기를 권합니다.




새차의 경우 엔진내부에 미세한 쇳가루가 남아있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2천km가 될 때까지는 고속주행을 피합니다. 엔진을 길들이기 위한 고속주행은 금물! 가속을 할 때에는 2~3천 RPM사이가 되도록 정속운행을 하여 엔진부품을 길들여주세요.


새차 길들이기 네번째는 급출발, 급제동, 급가속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부 부품들이 자리를 잡기 전부터 차량에 무리를 주면 차량이 가지고 있는 성능이 떨어지고 차의 수명 또한 단축됩니다.



언더코팅으로 차체부식을 막아 주세요. 이건 필수는 아니지만 부식이 시작되는 1만KM 이전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눈길의 염화칼슘, 여름 휴가철의 바닷가 염분은 차량 하부에 부식을 가져옵니다. 





새차 길들이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새차도 잘 길들이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유용한 교통수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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