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즐겁게 딩동댕선생 2018. 10. 1. 00:23
다이소 전자레인지 라면용기 어제 다이소에 들렸다가 필요한 물건들을 고르며 보게 된 전자레인지 라면용기. 최근 다이소 품질 및 인식이 매우 좋아진거 같습니다. 가성비 갑이라고 평가받는 물건들도 많이 보여서 그런지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 나더라구요. 저것도 가성비 갑이라고 평가 받는 다른 다이소 물건들처럼 좋을까? 저 라면용기에 라면을 끓어 먹으면 무슨 맛일까? 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다가 다이소로 가서 구매 해왔습니다. 라면은 씽크대 서랍속에 혼자 남아있던 육개장으로 결정 하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조리방법도 상세히 나와있으니, 조리방법대로 만들어 볼 예정 입니다. 조리방법은 스프를 제일 먼저 넣고, 생수 400ml, 면을 반으로 잘라넣고 전자레인지 7분이면 완성되는 과정입니다. 겉포장을 ..
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딩동댕선생 2018. 8. 30. 11:07
39주 1일 출산일기 출산을 얼마 남겨놓고 있지 않아 1주일에 한번 정기검진을 다녔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설렘도 조금의 불안감으로 바뀌기 시작했구요. 미리 조리원에서 사용할 물건들을 20인치 캐리어에 넣어두었습니다. 생각보다 짐이 많았어요. 산모패드, 수유브라, 속옷, 수유패드, 영양제, 물티슈3팩등 이것저것 넣다보니 한가득 이네요. 38주 진료볼 때 아기몸무게는 2.6kg, 머리둘레도 33주로 작은편이었어요. 요즘은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운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마음 편하라고 하는 말이겠지만 너무 작으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니 조금 걱정도 되었습니다. 39주 0일 아침에 팬티라이너가 젖어있어서 속으로 '벌써?' 라고 생각했어요. 약간의 피가 소량 뭍어나오기도 했고 가진통으로 1시간에 2~3회..
하루도 즐겁게 딩동댕선생 2018. 8. 6. 10:54
주전 화덕피자 맛집 해야 여름 휴가 잘보내셨나요? 올 여름은 여행계획은 딱히 없었지만 바닷가가 가까이 살고있어 그 주변으로 바람만 쐬고 왔습니다. 울산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주전바닷길에 있는 '해야'라는 레스토랑에 갔는데요. 울산에서 드라이브 다녀봤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간판일 것입니다.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담한 규모이지만 입구의 화단부터 매장 내 창가쪽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다행히 창가 근처에 자리가 있어 앉아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어요. 저녁시간에 갔을때 두 테이블 빼고는 꽉 차있는 상태였는데 나올때 보니 저희만 있어 실내를 찍을 수 있었네요. 피자, 파스타, 리조또, 필라프 그 외 사이드메뉴, 스페셜메뉴로 구성되어 있구요. 가격대는 15,000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