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분리수거 올바른 방법


재활용 분리수거 올바른 방법



재활용 대란이 얼마전 이슈였는데요. 사실 우리나라 정도라면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뉴욕에 가면 분리없이 그냥 한봉지에 담에 밖에 배출하면 그만이거든요. 몇 년째 하고 있는 분리수거가 잘못된 분리배출이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분리수거가 시행되었을 때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배포한 전단지를 참고하여 했는데 이제서야 잘못되었다니요!? 언론에서는 국민들이 전부 잘못한 것처럼 몰아가고 있지만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활용 분리수거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알아볼께요! 가장 흔하게 보이는 종이류(신문지, 전단지, 책, 노트)는 젖지 않게 묶고 박스류에 담아서 배출합니다. 비닐 코팅된 전단지가 섞이지 않도록하며 비닐 코팅된 책표지, 노트의 스프링은 제거해주세요.





두번째 비닐류입니다. 과자봉지, 라면봉지, 1회용 비닐봉지가 이에 해당됩니다. 음식물과 같은 이물질이 묻은 경우 깨끗이 씻어서 배출해야하며 오염된 비닐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주세요.



세번째 종이팩류입니다. 음료수, 우유팩, 종이컵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압착하여 분리수거해야합니다.



흔하게 사용되는 건전지류는 사용 후 공동주택, 주민센터, 학교 등 폐건전지 수거함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수거함을 이용해주세요.



유리병류는 병뚜껑을 따로 분리하고,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준 후 배출합니다. 소주병이나 맥주병은 소매점 등에서 보증금 환불이 가능합니다.



캔, 고철류는 내용물을 비워주세요.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경우 분리하여 배출합니다. 부탄가스나 살충제, 스프레이제품은 뒤집어서 구멍을 낸 후 분리 배출합니다.



공구, 철사, 못, 전선과 같은 것들은 투명 비닐봉투에 넣어서 배출합니다. 깨진 그릇, 접시, 거울, 유리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니 잘게 부순 후 신문지로 여러번 싸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류입니다.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류의 경우 뚜껑을 따로 분리하고 내용물을 비우고 비닐로 된 상표부분을 제거합니다. 폐스티로폼의 경우 테이프 등을 제거 후 배출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이 먹을 수 있는것만 담아서 버립니다. 이때 호두, 밤, 양파, 마늘등의 껍질, 돼지뼈, 닭뼈, 조개, 새우 등의 껍질, 달걀껍질등도 일반 쓰레기이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분리수거는 이것만 기억하면 될 것 같아요. 용기 안에 있는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후 분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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