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딩동댕선생 2018. 3. 20. 16:57
임신 16주 2차 기형아검사&잇몸질환 봄이 오긴 오려고 하나봐요. 요즘 비도 자주오고 곳곳에 꽃봉우리가 꽤 보이드라구요. 곧 벚꽃이 만발하게 되면 꽃놀이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 제주도에 잠시 다녀왔는데 아직까진 바람도 많이 불고 꽤 춥드라구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임신 16주차가 되었어요. 이맘때쯤 되면 가장 궁굼해지는게 있죠? 아이의 성별이 아닐까 싶어요.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바람이어서 마음을 비우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1차 기형아 검사는 4주전 보건소를 방문하여 혈액을 뽑은 상태였고, 오늘 검사결과지를 들고 다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2차 기형아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가끔있는 두통과 눈의 피로감,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는 증상들로 예민..
아이와 함께 하는 이야기 딩동댕선생 2018. 3. 9. 22:38
임신 14주차 증상 두통시작 미투운동이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일시적운동이 아닌 여성으로써의 인권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사회가 되길 마음으로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써 (아직 성별은 모르지만) 여아라면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한동안 입덧이 심해서 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1월 임신사실을 알고 얼마되지 않아 잦은 복통에 힘들었습니다. 엄마가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긴했지만 산부인과 진료를 자주 받게 되었어요. 복통이 있을때는 참지말고 병원에 바로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복통이 심한 이유는 자궁이 커지려고 그러는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몇 주간 그렇게 복통에 힘들때쯤 입덧증상도 같이 나타났습니다. 냄새맡기 ..
내면도 외면도 건강하게 딩동댕선생 2018. 2. 11. 09:06
요로 결석 예방하기 요로 결석은 소변이 지나가는 길인 방광, 요도,콩팥, 요관에 돌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결석을 만드는 성분인 칼슘이나 요산이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소변 내에 머물면서 농축돼 커지는 것입니다. 결석의 형태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돌맹이와 비슷한데요.요로결석은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발병 되며 20~40대에서 가장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비뇨기과 병원 입원환자의 1/4이 요로결석일 만큼 흔한 질환이기 합니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굉장히 극심한 통증입니다. 급성치수염,출산과 함께 의학계에서 3대 통증이라고 부를만큼 요로결석의 통증은 굉장합니다. 통증이 간헐적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자칫 꾀병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요.소변하고 혈액이 함께 섞여 나오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