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일정 및 이용방법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일정 및 이용방법

내일부터 개최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해마다 가게되는데요. 울산에 이런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화려화고 아름다운 장미축제입니다. 올 2018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 열흘간 진행되는 장미축제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어보아요. 먼저 가는 방법을 먼저 알아볼께요.

울산대공원은 정문과 남문 동문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장미축제를 바로 즐기기에는 남문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울산대공원 남문근처에 3곳으로 나뉜 주차장이용이 가능하지만 워낙 인파가 몰리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울산이 아니신 분들이라면 ktx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5004번, 1703번, 1713번을 이용하여 대공원정문에서 내려 걸어서 남문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생각보다 천천히 산책한다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사실 거리가 꽤 됩니다.

울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자차보다는 버스를 이용하는게 낫다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106번, 453번, 743번을 이용하여 대공원 남문에 내리면 장미축제를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이용시간은 오전 5시부터 저녁 11시까지입니다. 다만 해가 지고나서는 자전거 출입이 제한됩니다. 무료로 장미축제를 이용가능하지만 장미원과 동물원은 별도의 입장료가 추가됩니다. 어른은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65세이상과 4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오전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지만 개막식 또한 화려한데요. 5월 18일 개막공연에는 성악가 김동규와 국악가 오정혜 울산 시립교향합창단과 함께 공연이 진행되며 폐막에는 가수 김범수씨가 올 예정입니다.

5월 19일 토요일 저녁에는 김태우와 거미의 러브콘서트, 20일 저녁에는 최정원 뮤직 갈라쇼, 매일 저녁에 마지막에 이어지는 멀티레이저쇼도 놓지치 마세요! 22일 화요일에는 마술사 최현우의 갈라쇼, 26일에는 부활의 콘서트도 있습니다.

LED장미로 장식된 플로팅 로즈캔들 사이에서도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장미축제에는 265여종의 장미를 만날수 있으니 낮이든 밤이든 언제방문해도 장미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