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만들기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만들기



'주말엔 외식이죠?' 라고 생각했던 저인데 밖에서 외식하듯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세트를 해봤습니다. 1팩당 15900원으로 판매할 때도 있고 이벤트가 진행되면 2팩으로 묶어서 더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합니다. 1팩당 2인분이라 대식가인 홀로족도 2인 가족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안에는 고기, 야채, 오일, 허브솔트 등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조리시간은 15분으로 초보 요리사들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고기도 지방이 적당이 섞여 있고 도톰한 편이라 먹기도 전에 설레이네요. 적양파는 일반양파보다 당도가 높으니 구워먹기에 좋습니다. 



그럼 설명서 대로 따라가 볼께요! 



1. 소고기를 먼저 키친타올로 핏물제거 후, 허브솔트와 오일 1/2 을 발라 마리네이트를 시켜줍니다.

2. 팬에 남은 1/2 오일을 두르고 중불로 예열합니다.



3. 야채를 흐르는 물에 씻어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중불로 4분간 볶아주었습니다.



4.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5. 고기는 어떻게 굽는냐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데요.  팬에 오일을 두르지 않고 1분간 강불로 예열합니다.


6. 팬에서 연기가 나면 고기를 넣고 강불에서 강불에서 앞뒤로 1분간 각각 구워 육즙을 가둬줍니다. 다음, 중불에서 원하는 굽기에 따라 2~4분간 구워 속까지 익혀줍니다.





레어는 2분, 미디엄은 4분, 미디엄 웰던은 5분으로 조절해서 구워주세요!



평소 미디엄으로 즐기는 편인데 지금 임신중이라 미디엄 웰던으로 바짝 구워주웠습니다. 



고기를 상온에서 5분정도 식혀준 후 접시에 담아 맛있게 야채와 함께 즐기면 됩니다. 초보여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스테이크! 간단하고 편하고 저렴하게 외식 몫지 않은 식사가 되었습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부채살 260g 으로 둘이 먹기 좋은 양이었구요. 다만 부채살 특성상 중간에 심지가 조금 거슬리긴 했어요. 질기다고 해야하나? 그 부분만 잘 잘라서 먹으면 부드럽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구요.


그린빈은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제게는 조금 질긴 야채인 것 같아서 남겨버렸어요. 영양가는 좋겠지만 어쩔 수 없어요. 토마토와 마늘, 양파는 고기와 함께 곁들여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스의 양도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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