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스카이 허브 라운지 이용해봤어요

김해공항 스카이 허브 라운지 이용

리무진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김해공항 국제선. 김해공항 국제선 3번 게이트로 들어갔더니 정말 많은 인파에 놀랬네요. 여행할 때는 춥든 덥든 그닥 상관이 없나봐요.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수속! 캐리어를 맡기고 비행기 티켓을 받아 탑승시각을 확인했어요. 수속은 국제선 2층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3층은 커피숍 및 식당, 단체 여행객들이 많은 편이었어요. 

손도 가벼워졌고 시간의 여유도 있었어요. 시간을 잘못봐서 조금 일찍 왔거든요. 1층으로 가서 와이파이 도시락을 찾고 바로 출국 게이트로 들어갔습니다. 

소지품 검사 및 몸 검사, 출국심사대를 거쳐 나오니 면세점이 보입니다. 주문했던 면세품들을 찾고 향한 곳은 김해공항 2층에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입니다.

스카이허브라운지의 내부입니다. 사진찍은 장소 기준으로 왼편에 조그마한 뷔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층에도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갔더니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 항공 및 기타 편의 라운지가 있지만 3층에는 스카이허브 라운지가 없었어요.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탑승게이트 9번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pp카드를 제시하고 들어간 스카이 허브 라운지.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공간이구요. 블라인드가 쳐져 있어서 밖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뷔페는 사람이 많아서 찍지 못했지만, 메뉴는 밥, 새우 볶음밥, 각종 나물, 육개장, 양송이 스프, 연두부, 떡볶이, 감자튀김, 소세지, 모닝 빵, 토스트기, 컵라면 작은 것 (신라면, 짜파게티), 야채 및 샐러드, 커피, 맥주, 캔 음료 등이 마려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우 볶음밥이 젤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떡볶이와 소세지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후식은 과일과 커피! 귤, 사과로 마무리~

스카이 허브 라운지는 오전 6시 반 ~ 오후 9시 반까지 운영됩니다. 전체적인 신선도는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