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딩동댕선생 2018. 1. 10. 08:14
임신 6주차 증상 및 변화 벌써 임신 6주차로 접어들었네요. 아기가 생기고 나서 태명에 대해 엄청 고민했어요. 저 뿐만아니라 신랑도 어떤 이름이 어울릴지 몇 일을 고민하다 정한 태명(햇살이). 태명은 부모의 바람을 담아 짓게 되어 있나봐요. 임신 6주차는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5주차에 비해서 조금씩 자주 먹게 되는 현상, 잦은 설사, 공복에 울렁거림이 심해서 뭐든(건과류, 과일 등) 챙겨다니는 습관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직 임신 출산에 관련된 서적은 사지 않았지만 주변 이야기에 의하면 지금은 입덧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심할때는 12주 ~ 16주. 16주가 지나서 생기는 입덧은 아기를 출산할때까지도 쭉 간다고 하니 괜히 겁이납니다. 햇살이(아기 태명)는 호불호가 확실한 스타일이라 ..
임신.출산.육아 딩동댕선생 2018. 1. 5. 17:53
국민행복카드 발급신청 및 바우처 혜택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받고 난 후 국민행복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류 1장을 챙겨주셨어요. 그 내용에는 임신확정일과 산부인과명 등이 쓰여 있습니다. 보통 경남은행 또는 농협에서 발급받는다고 하는데 그건 아마도 주변에 그 은행이 인접해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국민행복카드 발급 신청을 하려고 경남은행을 방문하였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서류와 신분증이 필요했는데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안들고 왔더라구요; 가방안에 등본도 들고 다니면서 왜 신분증이 없었던건지 신청을 멈추고 다음에 만들기로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다시 신분증을 챙겨 농협으로 갔습니다. 농협 직원분께서 국민행복카드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 구분되며 혜택은 신용카드가 더 많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이미 농협 신용..
임신.출산.육아 딩동댕선생 2018. 1. 4. 14:36
임신 초기증상 나타나는 시기 5주차 맘 솔직이야기 임신을 계획하고 두달만에 아기가 생겼습니다. 예비 엄마, 아빠의 몸상태가 정상이어도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조금 걱정하고 있었는데요. 저 또한 의사로부터 경고 아닌 경고를 받은 상태라 혹시나 임신이 안되더라도 마음을 비우고 있었습니다. 2018년은 황금개띠입니다. 요 몇일 속이 좋지 않아 베나*오, 위생* 그 외 탄산음료를 끼니때마다 먹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생리가 불순이라 '이번에도 조금 늦게 시작하는 거겠지?'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손가락 10개를 다 땃어요. 제 경험으로 임신 초기증상으로 5주 정도는 되어야 속이 미식거린다든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되는 기이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가슴은 생리때와 비슷하게 아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