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히터 점검 하기

자동차 히터 점검 하기

히터 작동은운전 시작 5분후부터 하는것이 좋은데요

히터는 차량을 운행할때 뜨거운 엔진을 식히면서 데워진 냉각수의 열을 이용한 난방 기능입니다 그래서 시동을 켜자마자 작동을 하면 더운 바람이 아닌 찬바람이 나오게 되는데요. 히터 사용을 위해서는 5-10분 정도 주행을 한 뒤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온도는 21-23도 오랜 시간 동안 히터를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30분에 한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찬바람이 나온다면 ,냉각수 점검을 합시다

히터를 틀고 10분 이상 운전을 했는데도 히터에서 계속 차가운바람이 나온다면 

냉각수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히터는 자동차의 엔진을 식히며 데워진 냉각수의 열로 작동하기 때문에 냉각수의 부족으로 인해 찬바람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냉각수의 양이 충분한데도 계속 찬바람이 나온다면 히터 고장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서머스탯 확인해봐야 합니다.

천장도 꼼꼼하게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차량 내부 청소 시 빠뜨리기 쉬운 천장은 먼지나 매연이 흡착하기 때문에 꼼꼼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입니다 천장의 재질이 합성수지라면 마른 헝겊에 중성세제를 푼 물을 조금씩 뭍혀 닦아주고,섬유와 같은 재질이라면 먼지를 털어낸후 극세사 타올을 이용해 전용 세정제로 얼룩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힘을 주어 문지르면 보풀이 생길 수 있으니 오염부위를 눌러가며 청소를 해야 합니다.

곰팡이 냄새는 겨자 물로 제거하기

히터 사용시 차내 곰팡이 냄새가 심하다면 겨자 물을 이용해 손쉽게 냄새를 해결 할수있습니다. 

겨자를 물에 탄 후 분무기에 넣고 송풍구 주변에 뿌려주면 공기 유통로의 곰팡이를 제거해 

퀴퀴한 냄새 해결에 도움이 되는데요 면봉에 먹다 남은 소주를 묻혀 송풍구 곳곳을 닦아주면 깊숙한 곳의 먼지를 제거하면서 소주에 들어 있는 알코올로 소독 효과도 낼 수 있어 일석이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