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힐튼 트윈룸 오션뷰


괌 힐튼 트윈룸 오션뷰



괌 4박5일 자유여행중에 머무를 숙소는 괌 힐튼 리조트&스파입니다. 체크인이 3시부터라 괌 호텔 근처 프로아라는 곳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사실 맛집이라고 해서 가긴했는데 보통의 레스토랑과 비슷합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트롤리버스를 이용해서 한정거장을 타고 힐튼호텔로 돌아왔어요. 


힐튼과 프로아 레스토랑은 걸어서는 8~10분정도 거리이지만 버스를 이용한다면 2~3분내로 이동가능한 거리입니다. 로비에 들어와서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룸키와 호텔이용설명서, 조식티켓 2장, 수영장 무료 타월교환권 2매를 받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프리미엄 타워, 메인타워, 타시 이렇게 3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저희는 프리미엄 타워로 갑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11층으로 go!





방에 들어서니 왼쪽에 옷을 보관할 공간, 바로 옆 화장실, 티포트와 아이스버킷 및 미니냉장고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트윈베드와 베란다에서 보이는 탁트인 전망이었습니다.



트윈 베드 옆 간이의자와 다리받침대입니다. 깔끔한 편이고 공간도 넉넉합니다.



곧장 바다가 보이는 베란다로 나왔습니다. 바다를 즐길 수 있게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실 날씨도 너무 더워서 방안에만 있고 싶었지만 바다속이 훤히 보이는 전망을 가만히 방에서만 볼수가 없었네요. 괌 힐튼 수영장과 연결된 지금 아래보이는 바다가 이파오 비치입니다.



왼쪽에는 바다, 오른쪽에는 공원도 보입니다.



보이는 저 작은 생수는 한병당 3달러입니다. 그 옆 아이스 통, 아래 각종 티와 설탕, 전기포트, 미니 냉장고입니다.



입구 바로 옆에있는 옷 보관하는 곳이에요. 윗 선반에 물건을 올리기 편하고, 옷걸이도 두사람이 쓰기에 넉넉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 안쪽에는 다리미와 다리미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금고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네요.



마지막 화장실입니다. 음, 화장실은 대체로 넓은편입니다. 바디로션, 바디샤워, 샴푸, 비누, 일회용 칫솔, 헤어드라이기, 세면타올, 바디타올, 손 전용타올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넓은 욕조가 오른쪽에는 샤워부스 및 양변기가 있습니다. 괌에 와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양변기들이 조금 낮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수압은 다소 쎈 편이라 주의해서 틀어야 할 정도에요.



물이 밖으로 튀지 않도록 샤워부스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시설이 오래되서 그런지 유리 틈 사이나 바닥 타일과 타일 사이가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왼쪽에 그나마 넓게 설치된 욕조입니다. 스파기능이 더해져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방 온도조절하는 기기는 조금 오래되어 보였구요. 잘때는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가 조금 시끄러운편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떳을때는 꼭 옆에서 공사하는 듯한 쿵쿵 소리도 들렸구요. 이런 부분만 빼면 트윈룸의 공간이나 뷰, 침대 매트리스, 청소 상태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리어를 올려 놓고 펼쳐서 정리할 수 있는 간이공간과 조명이 붙어 있는 전신거울도 화장하거나 옷을 입고 볼때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수영장과 이파오 비치는 힐튼 리조트의 큰 장점인것같아요. 이파오 비치에서 카약이나 스노쿨링도 즐길 수 있으니까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삼산 섬섬옥수  (0) 2018.06.12
괌 돌핀크루즈&스노쿨링  (0) 2018.05.29
괌 힐튼호텔 근처 프로아 레스토랑  (0) 2018.05.22
울산 성남 숨은 맛집 신주쿠돈가스  (0) 2018.05.14
울산 참치 맛집 황금참치  (0) 2018.05.11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