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증상 및 진단방법

결핵증상 및 진단방법

결핵은 사라진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매해 겨울이 되면 발생하고 있는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후진국에서나 발생하는 결핵이 대한민국에서는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을까요? 

결핵의 주요증상을 먼저 알아볼께요.

결핵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있는 질병이라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공기중의 결핵균이 타인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됩니다.

호흡기 질환을 일종으로 주로 폐에 영향을 미치지만 다른 신체부위에도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핵 진단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흉부 X선 검사를 먼저 받고 이 검사결과를 토대로 객담검사를 실시하여 결핵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검은 색으로 폐가 나타나지만(정상) 기침을 2주이상 한 상태라면 하얗게 보이기도 합니다. 의사선생님 진단에 따라 객담검사로 진행됩니다.)

객담검사가 진행되고 결핵균이 검출된다면 결핵으로 확진받습니다. 결핵검사는 가까운 보건소(무료검사),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결핵은 치료 시작 후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없어지며 약 6개월간 치료받아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결핵으로 판정되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기침을 할때에도 팔꿈치 안쪽으로 막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기침예절은 꼭 결핵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예절입니다!

신생아들은 생후 1개월 이내 결핵예방접종 (BCG접종)을 하도록 권하고 있으며 소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결핵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예방접종만으로 평생 예방되는 것이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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