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 증상 및 예방

쯔쯔가무시 증상 및 예방

쯔쯔가무시라는 단어를 들으면 진드기를 연상하게 되는데요. 쯔쯔가무시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빠른치료를 받게 되면 완치가능하지만 치료받지 않으면 10명 중 3~6명이 사망가능한 무서운 질병입니다.

쯔쯔가무시는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이후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오한, 고열, 두통, 기침, 림프절 비대, 피부발진)이나 검은딱지가 발견되거나 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합니다.

검은딱지(가피)의 경우 발등이나 배, 머리속 등과 같은 위치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특히 농작업하는 분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농작업 전에 모자, 수건, 토시, 장갑, 장화, 양말,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여 털진드기가 체내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진드기 기피제도 사용하여 줍니다.

농장업 중 휴식 시 돗자리나 농작업용 방석을 이용하고 풀위에 옷을 벗어 놓지 않도록합니다. 풀숲에서 용변을 해결하지 않고, 농작업용 앞치마를 이용하여 털진드기 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농작업 후에는 귀가 즉시 목욕 또는 샤워를 해주며, 농작업복을 일반 세탁물과 분리하여 세탁하여 줍니다.

쯔쯔가무시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야외활동 또는 농작업 시 조금만 주의하고 수칙을 지켜준다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